brew audit은 검사였지만 읽기 전용은 아니었다
Homebrew formula를 검사하고 싶었다. 명령 이름도 딱 맞았다. 감사한다. 살펴본다. 문제가 있으면 알려준다. 그 정도로 읽었다. 실제로는 개발자 모드를 켜고 Homebrew의 개발용 gem bundle을 설치했다. 그날 이후 brew list도, brew info도, brew outdated도, brew config도 깨졌다. 감사를 요청했더니 회계 시스템이 Ruby 의존성까지 인수인계한 셈이었다. audit, check, doctor, inspect 같은 이름은 마음을 편하게 한다. 대개 읽기 전용처럼 들린다. 하지만 CLI 이름은 동사가 아니라…